[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국가와 시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한 보훈(報勳) 의전 추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보훈(報勳) 의전은 행사가 진행될 때 국가와 시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지역발전공헌자 및 지역사회 봉사자 등 유공자를 좌석의 첫 줄에 앉게 한다. 또 전용 주차 공간 제공, 전문 의전 요원 편성 등을 통해 보훈 대상자를 예우하고 의전의 최우선 대상자로 여기는 새로운 방식의 의전이다.

아울러 보훈 의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별도의 의전 계획 수립에 나선 시는 이를 각 부서와 읍면동에 배부하고, 읍면동 열린 간담회 등 각종 행사에서 보훈 의전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추후 의전 관련 팜플릿 등을 제작해 의전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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