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로·직업 적성검사 강사 자격취득과정 및 1학기 진로·취업프로그램 성과확산 워크숍을 지난 14~15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재개발처 취업팀·카리타스상담센터 주최로 마련돼 1일차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진로·취업의 고민이 더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진로 적성 및 직업 흥미 검사의 다양한 상담기법을 학생들에게 적용하기 위해 15명의 교수·직원 컨설턴트가 프레디저(흥미와 적성을 통한 진로지도) 자격 교육을 가졌다.

이어 2일차는 인재개발처에서 1학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사후 프로그램 만족도 결과에 따른 요구를 분석 통해 2학기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채기웅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성과확산 워크숍 및 컨설턴트 직무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진로·취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진로·직무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 전공을 바탕으로 취업의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올해 1학기부터 학생들의 인성·진로·취업상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개발처 내 취업팀과 카리타스상담센터가 상호 프로그램 운영역량과 학생상담기법을 공유, 학생들이 진로부터 취업에 이르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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