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 나은필병원(대표원장 김종필)은 지난 18일부터 365일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나은 필 병원)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던 응급실 문제에 나은필병원이 전격 결정한 것이다.

나은필병원은 이번 응급실 운영으로 진료시간을 확대하며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종필 대표원장은 “나은필병원은 지역민들의 편의에 일조를 더하고자 응급실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무엇보다도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등 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나은필병원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성실히 돕겠다.”고 전했다.

나은필병원은 정형외과, 수부외과,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3월, 코로나에 걸려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응급환자의 손가락 접합 수술을 진행. 지역사회에서 화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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