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 규모 조성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지난 15일 태안군산림조합 창립 30주년과 함께 종합청사가 준공됐다.(사진)

태안군산림조합 신청사는 대지면적 4천696㎡에 건축면적 2천590㎡의 지상 4층으로 1층은 금융점포 및 사무실, 2층과 3층은 소회의실 및 대회의실, 4층은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사용되며 각 층의 일부를 임대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주와 임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며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모토로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태안군산림조합의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최우평 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며 군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며 “투명한 경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2월에 설립한 태안군산림조합은 초대 조합장인 성영은 조합장(초대-6대)의 살신성인의 자세로 조합을 이끌며 전국산림조합에서 손에 꼽히는 경영성과를 거뒀다.

이를 이어받은 현 최우평 조합장(제7대)의 획기적인 경영능력 바탕으로 이를 서포트한 함영기 전무를 비롯한 직원들의 뛰어난 실무 경험을 통해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현재 자산 1천327억을 달성하는 역대급 쾌거를 이뤄냈다.

아울러 최우평 조합장 취임 후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경영평가 최우수조합 수상을 비롯해 상호금융,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도 수상했으며 산림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에 더욱 더 임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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