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임원진 워크숍 개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회장 이복해)가 19일 충북북부지역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진 워크숍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3개 시군 연합회 임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별 농업 우수시책을 소개하고 농업경영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북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 임원들의 단합과 친목 도모,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복해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시군 간 교류가 단절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꾸준한 정보교류를 통해 충북 북부 지역의 농업발전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3개 시군이 협력해 충북 북부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