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위기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치료기관 치료 지원을 확대했다.

학생화해중재원이 위탁한 전문 치료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4개소, 종합심리검사 및 상담·심리치료 기관 14개소다.

또 지난 5월부터 학생 1인당 최대 지원 한도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했다. 학교를 통해 신청된 학생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위탁지원이 결정된 학생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 및 보호자의 협조 정도, 지속 치료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1회 50만원의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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