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KT&G가 지난 15일 대전 대덕구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상상나눔 식품 Kit를 전달했다.(사진)

상상나눔 식품 Kit 지원은 KT&G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해마다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지역 경기침체로 결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청소년 300명에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컵밥, 참치캔과 김, 과일 등으로 상상나눔 식품 Kit를 구성했다.

상상나눔 식품 Kit 지원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문성열 KT&G 신탄진공장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결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상상나눔 식품 Kit’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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