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4~6학년 대상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수협중앙회가 오는 8월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의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어촌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한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는데 온라인은 메타버스(가상공간)에서 전국 어촌을 누비며 간접 체험활동 방식을 처음 도입해 올해 말까지 상시 오픈된다.

온라인 참가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어촌사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에 신청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수협은 신청자 가운데 300명을 선발해 오는 29일 어촌사랑 홈페이지에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1일 메타버스에서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해양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해양교육관’ △국내 10개의 어촌계를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어촌체험활동’ △게임·콘서트 등 어린이의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는 ‘바다 테마파크관’ 등을 참가비 없이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신청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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