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의원회는 지난 16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플로깅 ‘쓰담’(쓰레기를 담다)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기후환경에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의 지역사회 축제의 장을 정화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환경 및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부여유스호스텔 직원과 함께 서동연꽃축제 행사장, 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등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 청소년은 “날이 더워 힘들었지만, 학업 스트레스를 벗어나 우리 지역의 축제와 역사문화를 즐기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기후환경에 대한 의식함양과 지역 청소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041-835-5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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