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취업 취약계층과 일시적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이하(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 목표 인원은 28가지 사업 34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4대 유형으로 구분·모집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로 하루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9천160원을 적용해서 지급할 계획이다.

단 접수 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4회 이상 반복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044-300-4824)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공공근로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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