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후보자 등록…임기 1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에 나선다.

17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1차 회의를 열어 2022년 충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일정을 확정했다.

충북도당은 18일 하루 동안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단수 등록이면 충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합의 추대로 선출한다.

2명 이상이 등록하면 충북도당대회를 열어 경선을 치러 위원장을 뽑게 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내에서는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과 중부 3군의 경대수 전 국회의원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4명 중 한 번도 충북도당위원장을 맡지 않은 이종배 의원(충주)의 등판 가능성도 있다.

차기 충북도당위원장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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