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오는 8월부터 신정호와 은행나무길을 연결하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관광시너지 효과와 방문객 교통편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순환버스 운행은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일환으로,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설하게 됐다.

또 아트밸리 순환버스는 다음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오는 1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시범운행 기간 현충사~은행나무길~온양민속박물관~터미널~온양온천역~신정호관광지를 1일 6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트밸리 순환버스의 노선번호는 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성웅 이순신의 탄신일을 기념해 428번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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