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하절기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각 건설현장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행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점검표에 따라 자체 점검을 지난 10일까지 완료하였으며, 자체점검 결과가 미흡하거나 옥외작업이 빈번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행복청에서 직접 확인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확인점검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내 휴게시설 여부, 식수·제빙기·식염포도당 등의 구비현황, 근로자 대상 휴식시간 제공 여부, 폭염단계별 사업장 행동요령 숙지 상태 등 하절기 근로자 안전관리 및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필수적인 항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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