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지하 2층~최고 25층
남서향 위주…4Bay 혁신 평면설계
1호선 두정역·SRT오송역 등 인접
부대초·부성중 도보권 통학 가능
18일 특공·19일 1순위 청약 접수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투시도.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한라가 지난 8일 충남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천안시 부성지구 B-1BL에 공급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지하 2층~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다.

이 아파트의 전 세대는 모두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용 84㎡로 구성했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강조한 복합형 구조로 남서향 위주로 배치, 4Bay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외관 디자인 요소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꾸미고 1.32대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헬로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최대 강점은 교통여건이다. 직산~부성간 1번 국도 확장 사업이 지난해 준공되었고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 2024년 3월 개통 예정이다. 평택~오송간 KTX 노선 2 복선화 사업이 2027년 완공 예정이고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2026년에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SRT 오송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전·대구·부산 등 광역도시로의 연결성도 쉽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성성지구와 두정지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유통시설과 단국대 부속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양호하다. 두정동과 천안터미널 등 기존 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부성지구 내에 부대초등학교와 부성중학교 등 교육 시설(도보 5분 거리)이 바로 근접해있으며 인근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단국대·상명대·호서대·백석대 등 대학교가 있으며 북일고·북일여고·업성고·신당고 등의 고등학교도 통학 가능 거리에 있다.

자연환경도 수준급이다. 축구장 면적 74개 크기로 조성된 성성호수공원은 수질 개선사업으로 호수공원을 조성해 자족 친화시설 및 힐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주변에 다양한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은 기타지역 (천안시 1년 미만 거주자,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시 거주자) 1순위 접수한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82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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