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인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44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왜목마을, 난지도 해수욕장, 삽교천 유원지 등 당진시 일원 3개소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인원은 소방 18명, 119시민수상구조대 53명으로 구성되어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 예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을 통해 여름철 시민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김기록 서장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업 등 선제적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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