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관내 관광지인 도깨비 도로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세종시 전의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관내 관광지인 도깨비 도로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전의면 새마을회(회장 김장수·김홍순)는 2022년 좋은마을만들기 5회차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4월 다방리 마을공동체간담회를 통해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돼, 관내 관광지인 도깨비 도로변을 정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도깨비도로변 등 3곳에서 제초작업을 벌이고,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일상 속 환경보호 운동인 ‘줍킹’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장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작업과 ‘줍킹’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면장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면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전의면 만들기 사업에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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