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원(국민의힘·진천2)이 13일 “AI 영재고등학교를 진천·음성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AI 영재고를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해 충북의 교육 인프라 혁신과 AI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충북혁신도시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지정 △KAIST와 인공지능 교육센터 구축 협약 체결 △부지 준비 등 유치를 위한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지리적인 접근성으로 전국의 우수한 영재들을 모을 수 있는 강점과 혁신도시로서 행정·문화·복지에 이은 교육 공유로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진천·음성의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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