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취임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공정과 상식이 국세행정 전반에 자리잡는 ‘국민의 국세청’이 되도록 유연한 마음가짐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 합니다”

12일 취임한 이경열(사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무엇보다 국민을 위한 국세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에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 △세정집행 전 과정에서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세무조사 신중한 운영 △구성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이경열 청장은 “대전청이 초일류 세정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외적으로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내적으로 관리자는 직원의 마음을, 직원은 관리자 또는 상호 직원 간, 본·지방청과 세무서 간에도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마음을 헤아려 주는 대전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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