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주 무대 가설 구조물 및 행사장 전기·가스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축제 기간 현장지휘소를 운영하고 행사장 화재 예방 순찰에 나선다.

또 행사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력 88명을 배치하고 펌뷸런스를 고정 배치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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