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미션 챌린지 주제로 진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제천 제일고등학교는 11∼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친구야, 사랑한day’를 운영한다.(사진)

‘친구야, 사랑한day’는 제천제일고 학생들의 우정과 교우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로 매년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친구와 함께 미션 챌린지’란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이 친구와 함께 미션 활동에 참여하면서 친밀감을 높이고 새로운 또래 관계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이 Wee클래스 내에 비치된 미션 상자에서 임무를 함께 수행할 대상자와 미션을 무작위로 뽑고, 제시된 임무를 완수하면 행운 상자에서 쿠폰을 선택해 선물을 받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미션에는 △특정 장소에서 제시된 포즈로 사진찍기 △협동과 이구동성 게임 △친구 관련 퀴즈 △또래 상담자를 이겨라 △딱지치기 △달고나 모양 뽑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게임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건전하고 바람직한 놀이문화를 경험함으로써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을 풀고 또래 간 갈등을 예방하는 등 학교 적응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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