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교육장실에서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7급 이하 주무관과 교사 및 교육공무직원 50여명이 대상으로 참여한다.

소통간담회는 직원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7급 차석 주무관 및 8, 9급 신규직원과 (파견)교사, 교육공무직원 대상으로 각 직급별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 및 청렴시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청취해 직원과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게된다.

오은주 진천교육장은 “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견을 반영해 민주적이고 화목한 직장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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