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학부모 공개수업 ‘2022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 초등 산출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초등 영재 학생들이 탐구수업을 통해 만든 산출물을 친구와 학부모, 영재교육 관계자들에게 발표하는 자리이다.

행사에는 2022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초등학생 96명(초등융합수학영재 48명, 초등융합과학영재 48명)이 참여했다. △창의적 산출물 제작 △보고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을 통해 탐구 과정·결과도 공유했다.

산출물 발표회는 영재교육 활동을 하면서 학생이 탐구한 결과를 학부모가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공개수업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탐구 역량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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