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 발간 작업중…14일 해단식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인수위원회가 세부실천과제와 추진방안을 비롯한 공약 확정작업 등 막바지 인수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출범한 인수위는 그동안 활동을 총정리하는 백서 발간을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학력회복과 관련된 TF팀과 충북 AI영재학교 신설을 추진할 TF팀, 조직·예산을 비롯해 충북교육청 전반을 진단할 TF팀 등 3개의 별도 조직을 구성·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인수위는 향후 추진할 공약과 정책에 관련해 선별·검토를 통해 5대 과제 46개 세부실천과제를 정하고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충북도내 11개 시·군과 지역 교육청을 찾아가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의 교육 현안 등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인수위는 오는 13일까지 백서 편찬 등 교육감직 인수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마감하고 14일 해단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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