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 부진, 금리 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한 데 따른 조치다.

지원 규모는 68개 기업, 251억200만원이다.

시중은행을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대출한 뒤 연 이자 3%를 3년간 보전해준다.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 선도기업은 5년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 eo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첨부해 기업투자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3차 경영안정자금은 8월 말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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