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진흥원, 14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대상자 모집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이 오는 14일까지 ‘2022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추가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충북기업진흥원은 7일 이같이 밝히고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차 모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는 경영개선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교육,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이며 신생 업체의 생존율이 낮은 현실 속에서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의 다양한 지원은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총 37명으로 경영개선 사업화 22명(대상:매출액 감소, 저신용, 특별재난선포지역, 코로나 경영위기 소상공인), 재창업 사업화 15명(대상:폐업 이후 재창업 희망 소상공인)이며 모집 후 별도의 선발 절차를 걸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사업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매출액 감소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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