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김기록 서장)는 최근 한낮 기온이 30℃ 이상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소방서에서는 올해 장기적인 폭염이 전망됨에 따라 신속한 구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9대의 구급차와 7대의 펌뷸런스차에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등 폭염대응 구급장비 9종과 감염 보호장비 5종을 비치해 선제적인 폭염대응 구급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온열질환 예방법은 △충분한 수분 섭취 △온도가 제일 높은 시간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폭염 예보 시 주변 노인분들의 안부 확인 등이다.

문근상 구조구급팀장은 “폭염은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며 “온열질환 예방법 숙지를 통해 예방키 바라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