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지난 6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실의 변화를 이끄는 미술심리치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모두 4차시 2회기로 운영되며,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주제별로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고 각각의 그림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특징을 발견토록 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그림을 공유하며 내면의 다양성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신호를 발견해 생활지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연계를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 또한 마련됐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의 예술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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