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관광재단, 태교 음악회 성료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지역 임산부를 위해 개최된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태교 음악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태교음악회’는 홍성군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요기요 ‘요즘,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요?’의 일환으로 사전에 신청한 임산부와 동반자 20여명이 함께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잇슈창고’에서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품격있는 공연으로 예비엄마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안녕!아가야~ 너는 잉태부터가 축복이야!’라는 부제로 진행된 태교음악회는 소중한 아기에서 선사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물꾸러미였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담당자의 해설로 진행된 음악회는 ‘Russlan and Ludmilla’를 시작으로 태교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모차르트 호른 콘체르토 3번 2악장’과 ‘쇼팽의 발라드 1번 피아노’ 등 50여분간의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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