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에너지연구원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연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후위기 극복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수소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그린수소 기술상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연구협력 △그린수소 및 재생에너지 연구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시장현황과 기술동향, 우수기술 전수 등 정보 및 기술교류 등 사항의 포괄적인 협력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전해 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향후 3년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과 기술 교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7월부터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며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 협력 사항들의 원활한 추진과 내실 있는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으로 구체적인 연구 과제를 선정해 단계적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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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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