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에서 5일 괴산군수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열렸다. 괴산군 그라운드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괴산군체육회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선수들과 임원 등 280여명이 참가해 각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선수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각종 체육행사가 취소되고 동호인들의 체육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괴산군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노인들의 스포츠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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