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총 상금 1억…3팀 선발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오는 10월 상금 1억원이 걸린 콘텐츠 스타트업 경쟁 피칭 ‘배틀필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서바이벌 경쟁피칭 ‘배틀필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콘진원은 콘텐츠 스타트업에 사업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투자·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이끄는 ‘스타트업콘' 행사를 8회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25~26일 △콘퍼런스 △경쟁피칭 ‘배틀필드' △창작·창업지원 우수성과 전시·공연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배틀필드'에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의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신청 서류를 갖춰 오는 29일 오전 11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배틀필드에서는 △예선 서류평가 △본선 발표평가 △스타트업콘 현장 결선을 통해 3팀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수상팀은 △대상 5천만원(1팀) △최우수상 3천만원(1팀) △우수상 2천만원(1팀) 등 1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후속지원으로 투자유치 보고서 제작, 투자사와의 만남 기회가 제공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