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초 학생·주민들과 두산2리 벽화 그리기·화단 조성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일순)와 남일초등학교 학생, 주민과 함께 두산2리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행사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는 두산2리 마을 환경을 가꾸고자 마을 입구에 벽화를 그리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작업을 마쳤다.

김나나 두산2리 이장은 “불법 쓰레기와 낙서로 삭막했던 마을 입구를 아름답고 환하게 바꿔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말을 전했다.

박일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뿐 아니라 남일초 학생들과 함께 주민을 위한 힐링공간 꾸미기, 마을 교육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아름다운 남일면을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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