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결손 누적 최소화 방안 머리맞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증평 벨포레에서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학력 전담교사 운영 현황 공유와 함께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습결손 누적 최소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소그룹 토의방식으로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2학기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또 ‘멈추어 돌아보고 나아가기’를 주제로 동인초등학교 진영준 교사의 강연으로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방향과 철학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학력 관련 연수 운영과 모니터링을 진행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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