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는 내달 2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대비하여 지난 22일부터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당진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분야 중 속도방수 종목에 출전하며, 이 종목은 5명으로 팀을 이뤄 화재 발생 시 현장에 도착했다는 가정 하에 화점에 최대한 신속하게 방수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임설규 당진119안전센터장과 5명(예비선수 포함)의 대원들이 출전하며, 대원들은 맞춤형 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 및 기술습득 등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맹훈련 중이다.

류장균 재난대응과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맹훈련 중인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회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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