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경로당 취사도우미 대상 안전 예방 교육 등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지난 1일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60명과 경로당취사도우미 200명을 대상으로 충주시치매안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치매의 이해도 높이기’, ‘실제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돌봄 방법 습득’ 등 경증 치매 노인을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혹서기 폭염 대응 안전교육과 경로당 취사 시 안전을 위해 여름철 식중독 안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김웅 관장은 “앞으로도 행복지키미, 취사도우미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988행복지키미는 독거노인, 거동 불편 노인 등 취약 노인 가정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안부 확인, 말벗,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금액의 활동비를 수령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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