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1일부터 관내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경로효친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노후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아산의 대표적인 노인 복지사업이다.

하반기 배부일정 시기는 △1일 송악면, 영인면, 온앙3동, 온양6동 △4일 온양2동, 온양5동, 선장면 △6일 탕정면, 둔포면, 도고면 △7일 염치읍, 음봉면 △8일 신창면 △11일 배방읍, 온양1동 △13일 인주면 △18일 온양4동 등이다.

또 수령방법은 읍면동 방문 또는 마을별 경로당 및 아파트 수령 등 읍면동별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를 운영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금까지 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란 민선8기 슬로건 하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효도하는 행정, 섬세한 돌봄 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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