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7월 공예워크숍을 모집한다.

지역공예 작가들과 함께 기획한 이번 공예워크숍은 △2일 원데이클래스: 그물가방, 유행의 재발견-염예림 공예작가(뜨개질) △9일 원데이클래스: 화병커버, 유리병의 재발견-변현주 공예가(펀치니들) △16일 원데이클래스: 버려진 티셔츠의 재발견-육지혜 공예작가(새활용직조) △23일 원데이클래스: 버려진 종이의 재발견-류경민(재생종이, 북바인딩)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아산 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충남을 대표하는 공예문화의 거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아산 문화예술계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설립된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공예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산지역의 공예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희망자는 네이버 예약(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검색) 및 인스타그램(@asc_onyang)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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