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 1일 참여와 소통으로 품격을 갖춘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을 통해 “물질적 기준으로만 평가 받는 도시가 아니라 참여와 소통으로 내일을 만들고, 품격과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유성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선 8기 구정 방향으로 미래선도도시, 친환경 스마트도시, 주민자치도시, 문화복지도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유성형 미래교육 거버넌스를 확장하겠다”고 약속하고 “궁동 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청년창업과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AI·데이터 중심의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스마트농업실증화단지 구축,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시설을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