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일 구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에 힘쓰고 힘찬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 구청장은 이날 구청서 취임식을 열고 “국정운영에 발 맞추고, 위기의 서구를 구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발판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과 일잘하고 유능한 혁신행정, 구민에게 이로는 실용행정, 공평하고 정대한 공정행정, 희망차고 담대한 미래행정을 5개 구정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모이는 활기 넘치는 서구 조성을 위해 방위사업청,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통해 소외없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과 장안~진산에 성지순례길(한국의 산티에고길)을 만들고, 10분내 생활권에 가족형 친환경공원을 구축해 자연친화적인 휴먼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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