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최종 점검 위해 개방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신규 체육시설인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영운국민체육센터를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무료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오는 18일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 최종 점검과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추진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수영장은 시민 누구나 1일 2시간 무료입장할 수 있다.

다목적 체육관은 부별 선착순 대관으로 운영한다.

영운국민체육센터는 지상 1층에 수영장 25m 7레인과 생존수영풀을 갖추고 있다. 경사면 진입로가 설치돼 노약자나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배드민턴,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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