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가 제6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1~3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실옥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농구협회·충남도장애인농구협회·아산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휠체어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선수 육성·발굴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 대회는 전국 8개 팀이 2일간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는 가운데 국제휠체어농구대회(I.W.B.F)의 경기규정을 따른다.

아울러 참가팀으로 지난 대회 우승팀인 대전시 휠체어농구단을 비롯한 경북 이카루스, 서울 비젼, 아산 휠스파워농구단, 연세 이글스, 울산 휠체어농구단, 인천 아이리스, 춘천 스마일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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