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도약 시동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합덕초등학교(교장 장흥복) 야구부(감독 김용영)가 2022년 양구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3위를 하면서 제3의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사진)

이번 대회에서 3승3패의 성적으로 전국대회 3위를 차지한 합덕초교 야구부는 2018년 제2의 황금기를 보낸 이후로 2021년까지 야구부 선수 부족으로 관내 다세대 주택(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합덕초 야구부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야구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모집키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장흥복 교장은 “이번 양구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3위 수상을 통해 합덕초등학교 야구부 33년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제3의 도약기를 넘어 다시 한번 황금기가 도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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