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날개에 2000만원 전달
주거보증금 등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총재 지용민)는 30일 사단법인 희망날개(대표 최명주)에 방문해 위기 임신출산 미혼모·부 긴급돌봄 쉼터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전달 된 후원금은 위기 임신출산 미혼모·부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보증금, 월세, 물품지원 등 쉼터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추천 된 사단법인 희망날개는 임신출산으로 양육의 위기를 겪고 있는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임신중단 미혼모 등의 긴급 주거 및 생계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지용민 총재는 “미혼모·부가 아기를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쉼터가 미혼모부에게 보다 따듯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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