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하계 아르바이트 참여

‘하계 군청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충남도립대 학생들이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김돈곤 청양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계 군청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충남도립대 학생들이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김돈곤 청양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은 충남도립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충남도립대학생 하계 군청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5명은 전공과 적성, 희망근무지 등을 고려해 군청 기획감사실 외 7개 부서, 공공시설사업소, 청양읍에 배치했다. 이 사업은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충남도립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직장문화 체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매년 하계 방학에 실시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발전 주체로 성장토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며 “두달 간 건강한 자기 발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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