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제2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신청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과 퍼즐 협동조합 오병철 이사장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주민자치회 구성 및 역할 이해 △민관협치를 통한 마을만들기 △주민총회 및 마을계획 수립과정 등의 내용으로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의 변화 과정과 주민자치회 역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위원으로 위촉되면 신도안면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6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제2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를 출범하는 등 주민자치학교 및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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