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건강도시 더 가까이’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일까지 5주간 이연제약 충주공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체력등급 변화 △BMI수치 변화 △체지방량 감소 △골격근량 향상 △식품영양성분표 확인 후 섭취 △하루 만보 달성 등 주기적 챌린지 미션을 전달해 건강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충주시보건소는 인바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측정과 상담을 제공하고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인증, 운동처방 등을 지원한다.

이연제약 구내식당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개선 상태를 평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가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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