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종선)는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성금과 출산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천시 중앙동에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하며 지역 인구 늘리기에 힘을 보탠 김정탁, 송희은 부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축하 꽃다발과 유아용품 구입을 위한 성금 및 출산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

부부는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우리 부부가 인구 늘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강종선 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섯째 아이 탄생은 지역사회의 경사”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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