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0만원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한국 영화음악을 책임질 신인 영화 음악감독 5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인 영화음악가 데뷔를 지원하는 OST 마켓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1~2차 예심을 거쳐 변동욱, 손한묵, 이명로, 정나현, 최종호 등 5인의 신인 영화 음악감독이 선정됐다.

선정된 5인의 신인 감독들은 오는 8월 쇼케이스 전까지 워크샵 등을 통해 기량을 향상하게 된다.

김준성 음악감독과 구종회 감독이 1대 1 멘토링을 진행해 완성도 있고 매력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인 영화 음악감독들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매칭에 성공할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OST 마켓의 자세한 내용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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