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이 지난 29일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국군 용사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6월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군 용사들의 평생교육에 관한 관심을 올리고, 우리 지역 軍 평생교육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국군 용사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강좌는 국군 용사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바디 클렌저, 디퓨저, 모기 기피제 만들기를 진행하여 호평 속에서 마무리됐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은 군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평생교육 현장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평생교육 원데이 클래스는 매월 2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평생학습센터와 지역 접근성이 좋은 평생교육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진행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우리 지역에 속한 모든 구성원이 균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평생학습 도시로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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