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난 28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제15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가 공동 주관하는 수료식은 황선조 총장·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배경화 본부장·윤충희 (사)충남대전세종 강공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배경화 본부장의 ‘중소기업의 성공 요인과 실패 요인’이란 주제 특강으로 마지막 과정을 마친 후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15기 과정은 40명의 중소기업CEO가 참여했으며,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1기~15기 과정을 담당한 주시각 교수(IT경영학과)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이자,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선문대의 LINC 3.0 사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선조 총장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CEO아카데미는 원우회인 (사)강공회를 탄생시켰으며, 강공회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심리적 거리감이 좁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교육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산학 간 긴밀한 공유와 협업의 밑거름이 돼 지역기업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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